6월초를 향하는 길목..
5월 31일 금요일은
오전근무만 해서 오랜만에 얻은 황금같은 오후시간이었어요.
12시땡하고 옷자락 휘날리며 간 남산 도서관..
수원과 서울은 매일을 다닌다 해도
마음의 거리와 물리적인 거리의 차이는
좁혀질거 같지 않네요 ^^
버스타고 기차타고 택시타고....
남산도서관으로 고고씽~~~
2시반 남산도서관에서는
어반친구들의 스케치전시가 한창이었고
그참에 그곳으로 번개를 쳐놓았던 상황이었는데...
도착 1시간전... 젝스님의 전화!
갑자기 도서관전체 정전이 됐다는 것이었어요
뜨앗!!!
내 생전 이런일은 첨이었죠..
전시장에서 정전?!!ㅋㅋㅋ
그러나
곧 난 아주 획기적인
이벤트라고 긍적적으로 생각했고
후레쉬켜가며 너무 재밌게 즐겁게
전시를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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