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27일
우리는 25년을 보내는 송년회로 모였습니다.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이벤트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고민을 했는데요
결국 우리 어반스케쳐스의 본질
'이야기' 였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두에게 이야기를 나누실 분들과
조별로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이었어요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위해
공간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평소 우리 모임에 오시는 분들
40~50여명을 위한 공간이요
이런저런 공간을 수소문 하다
행궁동에 있는 선경도서관을 대관하게 되었어요
모임을 하면서 우리 입을 즐겁게 해줄 간식도 준비 했습니다.
효진님께서 혼자 손수 일일이 포장을 해주셨어요
운영진의 삶이란...ㅎㅎ
그리고 4분의 스케쳐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25년 정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찬미님은 이번에 '선물' 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이야기,
효선님은 일본 여행 이야기,
명화님도 이번에 준비하고 계신 책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수원화성 정조와 파초의 꿈'
그리고 조를 나눴습니다.
재미있는 조 편성을 위해서
뽑기표를 만들었습니다.
화가 이름을 정하고, 숫자 1~4 까지 숫자를 써 놨죠
같은 화가 끼리 같은 조이고
숫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 입니다.
제가 만들어서 일일이 잘랐어요.
운영자의 삶이죠ㅋㅋ
그리고 조별로 나누어져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꾼은 15분간 25년에 그린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거고
나머지 3명은 경청 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미리 스케치북을 가져와 달라고 공지 드렸었죠.
혹시 스케치북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본인 이야기를 나누시게 했습니다.
살다보면 해가 갈 수록
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으니까요ㅎㅎ
15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서로 조금씩 더 친해지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후에는 대봉통닭으로 이동해서
치맥 타임을 가졌습니다.
25년을 이렇게 즐겁게 보냈어요
정모날 그리신 그림들을
리스트업 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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