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농대 수원캠퍼스 자리였던 곳인데 지금은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되서 시민들에게 공개된 곳입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역사가 담긴 옛 캠퍼스 건물을 그릴 수도 있고, 포레포레 행사날이라 캠퍼스 곳곳에 콘서트, 프리마켓, 푸드트럭, 연극 등등 다양한 그릴거리가 많았습니다.
오전에는 간단히 공지하고 캠퍼스 여기저기에 흩어져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마침 밴드 공연을 하는 운동장에 앉기 좋은 야외의자들이 놓여져 있어서 여기서 그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리허설하는 직장인밴드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바람으로 옆의 의자들이 넘어가는 강풍이 불고 있었는데 무대 위의 밴드들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계셨습니다.
오전 그림을 그리고 실내에서 잠깐 모여서 서로의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레포레 행사날이라 음식부스들이 설치되었는데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각자 하나씩 사서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그 식당에서 어반비즈서울이라는 단체가 홍보겸 판매를 하고 있어서 그 모습도 그려봤습니다.
도시에서 꿀벌을 기른다고 하네요.
금새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장 더.
바깥에서 그림들을 펼쳐놨습니다. 한창 단풍이 물들고 있어서 그림들이 울긋불긋하네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그리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담 달에 또 만나요!
정말 멋집니다! 다음엔 저도 꼭 참가 하고 싶어요
답글삭제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군요 너무 좋습니다
답글삭제추웠지만 잼났었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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