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첫 어반 스케치 모임은
1월 4일 광교 아비뉴프랑에서 번개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공식 모임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열그림하시는 수원 운영진들은
오전 원래 정모 시작하는 그 시간에 와서
벌써부터 그리고 계셨지요..
저도 뒤에 앉아서 잠깐 미완성작 하나 그렸네요
아비뉴프랑 2층 부대찌개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1층에 있는 클럽에스프레소라는 커피숍에서
번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번개때 이렇게 정모 수준으로 오시긴 처음이지만
저희 수원정모가 구정때문에 1월 모임이 없는 관계로
더 많이 모이신거 같아요..
게다가... 공구하신 몇가지 물품들도 있었단 건 안비밀~
^^
마지막 사진은 회장님 찍어주신 사진이구요.. ^^
조오기 위에 파란색 예쁜 컵에 담긴 아이는
이름이 "라벤더 카프치노"라는 아이예요
진짜 라벤더를 꽂아주셔서.. 라벤더 향이 은은히 나는 카푸치노랍니다 ^^
이 와중에 공구도 모두 받아가시고
그림도 열심히 그리시구~ 수다도 많이 하시고~
그림에 도움되는 정보들도 많이들 공유하시구요
번개든 정모든 모임에 나오면 매번 어김없이
그림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얻어 갈수 있답니다
저희는 작가님들도 몇분 계시지만
그림 고수들도 상당히 많으시거든요~^^
그리고 드디어~~4시에 모두 모여 그림 모듬을 했습니다
2020 새해 첫번개 모임단체샷
이렇게 공식번개는 모두 끝나고
비공식 번개후 모임이 있었습니다...
새해 첫번개 공식일정 그 후.....
황금올리브치킨으로 유명한 치킨집에서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랬습니다.
치킨 정말 맛있어서...몇분간 다들 말없이 엄청 먹었다는.... ^^
그리고 바로 옆에 알바하시는 지인분 (H.S ^^) 이 계셔서
그 커피숍으로 4차를 갔습니다
안타깝게 사진이 한장밖에 없네요..
이렇게 새해 첫번개는 끝이나고....
모두들 소중한 오늘의 기억을 담은 그림을 간직하며...
집으로.. 고고~~^^